中 경제 브리핑...상무부 "희토류 수출 승인·심사 편리화 촉진할 것" 外-Xinhua

中 경제 브리핑...상무부 "희토류 수출 승인·심사 편리화 촉진할 것" 外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6-08 11:24:46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6월8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상무부 "희토류 수출 승인·심사 편리화 촉진할 것"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7일 희토류 수출 규제와 관련해 법에 따라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승인을 심사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국과 소통을 강화해 합법적 무역 편리화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시(江西)성 간저우(贛州)시에 위치한 중국희토류그룹. (사진/신화통신)

상무부 대변인은 희토류 관련 품목은 민간용과 군사용 속성을 가지고 있어 국제관례에 따라 수출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법에 의거해 희토류 관련 품목에 수출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목적은 국가 안보 및 이익을 수호해 확산방지 등 국제 의무를 준수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세계 평화 및 지역 안정 수호를 견지하려는 중국의 일관된 입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中, 5월 말 외환보유액 0.11% 증가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3조2천85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월 말 대비 36억 달러 늘어난 수준으로 증가폭이 0.11%에 달했다.

중국의 한 은행에서 위안화와 달러를 세고 있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5월 달러 지수의 소폭 변동으로 글로벌 금융 자산 가격 등락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 및 자산 가격 변화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당월 외환보유액 규모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中-남아시아 엑스포' 오는 19일 쿤밍서 개막

'제9회 중국-남아시아 엑스포'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7월 24일 윈난성 쿤밍시에서 열린 '제8회 중국-남아시아 엑스포'.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무부 부부장 옌둥(鄢東)에 따르면 상무부와 윈난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4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 1천400개 이상 참가를 확정 지었다. 또 약 1천 명에 달하는 바이어가 이번 엑스포를 찾을 전망이다. 엑스포는 첨단 제조업, 청정 에너지, 현대 농업 등 11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한편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무역은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지난해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의 무역액은 2천억 달러에 육박해 10년동안 평균 6.3%의 증가율을 보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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