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4월7일] 청명절(淸明節) 연휴를 맞아 중국 전역의 교통량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지난 4일, 전국의 철도 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천9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에 달했다.
수로 여객은 24.4% 확대된 88만 명, 항공 여객은 8.6% 늘어난 179만 명에 육박했다. 도로 여객은 9.7% 증가한 2억6천472만 명에 달해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대중교통 대신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