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10월26일] 톈진(天津) 소프트웨어파크가 지난 23일 톈진 빈하이(濱海)신구에 위치한 중신톈진(中新天津) 에코시티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톈진 소프트웨어파크의 설계 면적은 약 5.38㎢로 알칼리성 황무지에서 1년여 만에 소프트웨어파크를 개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원 당일 소프트웨어파크 내의 혁신센터가 먼저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센터에는 기업 서비스 센터 등 공공 서비스 기관이 상주해 입주 기업에 시장·승인·인사·문화관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파크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타이다(泰達)홀딩스의 류더성(劉德勝) 부사장은 톈진 소프트웨어파크는 톈진시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협동 발전을 추진하는 배경에서 중점 배치한 현대산업단지라고 소개했다.
또한 "첨단 컴퓨팅 산업을 주도로 컴퓨팅 파워∙알고리즘∙데이터 등 전체 산업사슬을 포괄하는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제품∙서비스, 데이터 서비스의 세 가지 비즈니스 유형을 개발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저우쯔쉐(周子學) 중국전자정보업계연합회 상무 부회장은 톈진 소프트웨어파크가 톈진시의 종합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