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3월31일] 한국 기업 비엠스마일(BMSMILE Co.Ltd)의 중국 자회사인 부메이스메이(步美十美, 상하이)브랜드관리유한회사가 27일 상하이 민항(閔行)구 우징(吳泾)진에 있는 이랜드 E-이노베이션밸리(EIV)에 중국 법인을 이전 확장하였다.
김진혁 비엠스마일 중국법인 대표는 오는 4월 IP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 중국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상하이 안푸루(安福路)에 오픈 할 예정으로, 앞으로 상하이를 본거지로 삼아 청두(成都) 춘시루(春熙路) 등 기타 지역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엠스마일은 지난 2018년 설립된 회사로 고감도 IP 디자인을 기반으로 반려동물∙라이프스타일∙IP∙패션∙외식 등 신규 리테일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비엠스마일의 연간 매출은 약6억 위안(약 1천35억원)을 넘어섰다. 자사몰 누적 가입자수는 약 113만 명에 달하며 현재 전 세계 11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비엠스마일 중국 법인이 입주한 곳은 이랜드의 E-이노베이션밸리(EIV)이다.
E-이노베이션밸리(EIV)는 비엠스마일에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스마트 물류 플랫폼인 차이냐오(菜鳥)그룹과 연결하여 물류 창고, 정보 기술, 상품 테스트 및 전자 상거래 공급망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