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엔티안 1월2일] 중국-라오스 철도 라오스 구간의 하루 여객량(2023년 12월 30일 기준)이 1만2천584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해 단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개통 후 2년여 동안 여객 운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여객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철도 운영 측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운송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해 열차 편성을 늘리며 서비스의 최적화를 이루고 있다.
라오스-중국 철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중국-라오스 철도 라오스 구간이 처리한 여객은 누적 403만3천 명에 달했다. 크로스보더 화물 처리량은 637만t(톤) 이상으로 지역 경제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