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8일]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도시와 농촌 지역 역사문화 보호 및 전승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6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역사문화 유명 도시와 농촌(진∙촌)을 대상으로 한 보호 대출 잔액이 650억 위안(약 11조8천950억원)을 초과했다. 그중 올해 약 180억 위안(3조2천940억원)의 대출을 지급해 쑤저우(蘇州) 역사문화유명 도시 고품질 보호 및 활용 프로젝트, 양저우(揚州)시 고성 샤오친화이허(小秦淮河) 보호 업데이트 등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했다.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향후 정부∙은행∙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역사문화 보호∙전승 중점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중대 프로젝트 시행을 추진겠다고 전했다. 또 도농 건설 과정에서 역사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이용∙전승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