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WMS' 윈난 분회장 中 쿤밍서 개막...'쿤밍 이니셔티브' 채택-Xinhua

'제5회 WMS' 윈난 분회장 中 쿤밍서 개막...'쿤밍 이니셔티브' 채택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12-06 08:35:33

편집: 朴锦花

 

5일 '제5회 월드 미디어 서밋(WMS)' (윈난 분회장) 및 '제2차 코끼리국제전파포럼' 개막식 회의장 외경.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쿤밍 12월6일] '제5회 월드 미디어 서밋(WMS)' (윈난 분회장) 및 '제2차 코끼리국제전파포럼' 개막식이 5일 오전(현지시간)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렸다.

뤼옌쑹(呂岩松) 신화통신사 총편집인은 기조연설에서 신화통신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성과 및 경험 이념을 전면 반영하고 있고 신시대 중국의 발전과 진보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알려주며 현대화를 추진하는 세계 각국의 실천적 탐구를 광범위하게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국의 언론과 함께 이해를 한층 더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해 인류 사회의 현대화 과정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싯디르트 채터지 유엔개발체제 주중 상주조정관은 화상연설을 했다. 이날 러시아의 로시야 시보드냐, 불가리아 국영 통신사 BTA, 파키스탄 국영 통신사 APP 등 각국 언론사 관계자가 연설을 했다. 이들은 언론이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고 인류 사회가 공동으로 현대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WMS가 윈난성에서 개최된 것을 계기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중국식 현대화의 실천을 깊이 느끼고 각국 사람들이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에서는 '제5회 WMS 쿤밍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

이니셔티브는 참가 대표들이 '글로벌 자신감 증진, 미디어 발전 공동 촉진'이라는 주제로 네 가지 의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해 디지털 시대에 직면한 세계 미디어 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분석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며 인류의 발전 스토리를 어떻게 잘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글로벌 공동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니셔티브는 정보 혁명이 세계 미디어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미디어의 스마트화가 빠른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미디어는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정보 혁명의 발전 성과를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뉴스 수집 및 전파 모델을 혁신하며 스마트화∙디지털화 전환을 가속화해 세계 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화통신과 윈난성 정부가 공동 주최한 '제5회 WMS (윈난 분회장)'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약 30개 국가(지역)에서 온 80여 개의 언론사, 국제기구 등 대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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