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8일] 올 10월 중국 도시의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올 10월 중국 339개 도시의 평균 대기질 우량일수(공기질이 국제 표준에 도달한 날) 비중은 93.4%로 전년 동월 대비 1.6%포인트 증가했다.
지난달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는 평균 대기질 우량일수 비중이 중국 1위에 올랐다.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와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 1월~10월 중국 339개 도시의 평균 대기질 우량일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85.1%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