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10월26일] 저장(浙江)성이 2027년까지 5G 기지국을 30만 개 이상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지난 24일 저장성에서 열린 신형 공업화 촉진 및 '415X'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고품질 발전 회의에 따르면 저장성은 ▷'1호 발전 공정(디지털화 최적화를 위한 중점 프로젝트)' 강화 ▷첨단 소프트웨어·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등 우위 산업의 발전 가속 ▷인공지능(AI)·선진 컴퓨팅·데이터 요소 등 분야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2027년까지 디지털 경제의 핵심 산업 부가가치가 1조6천억 위안(약 294조4천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제조업 디지털화 전환 추진 ▷중소기업 디지털화 역량 강화 특별 행동 실시 ▷산업 브레인+미래공장 구축 ▷인공지능+ 혁신 응용 촉진에도 속도를 내 2027년까지 미래공장 120개, 스마트 팩토리 1천200개를 건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 ▷디지털 인프라 기반 강화 ▷창장(長江)삼각주 컴퓨팅센터 신설 ▷'1+N(국제 산업 인터넷 플랫폼을 중심으로 업계·지역·기업 산업 인터넷 플랫폼 구축)' 산업 인터넷 플랫폼 체계 개선 ▷공업 기업 5G 응용 확대 ▷전체 산업 데이터 창고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올 1~9월 저장성의 규모 이상(연 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부가가치·제조업 투자·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는 각각 5.5%, 16.8%, 10.2%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미래공장 시범기업은 30개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