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창사 7월19일] 중국에서 독자 개발한 스마트 수소전기트램이 생산지인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를 출발해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해당 트램은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주저우전기기관차회사가 개발했으며, 며칠 안으로 상하이항에서 말레이시아로 운송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트램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주도 쿠칭의 도시 교통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트램은 수소 에너지 전력 시스템을 최초로 채택했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뒤 트램은 쿠칭에서 3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