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1일] 올 1~4월 중국의 청정에너지 설비용량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중국의 풍력 설비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약 3억8천만㎾(킬로와트), 태양광 설비용량은 36.6% 늘어난 약 4억4천만㎾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총 발전 설비용량은 26억5천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한편 올 1~4월 중국 주요 태양광 발전회사의 총 투자액은 전년 대비 156.3% 급증한 743억 위안(약 14조553억원)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