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공항경제개발구(장닝) 소재의 한 기업 창고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직원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8일]중국 물류 시장 규모가 7년 연속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6일 런하오샹(任豪祥)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부회장이 2022년 중국의 사회물류 총액이 347조6천억 위안(약 6경6천579조3천40억원)으로 2021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물류업의 총수입이 12조7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2020년 이후 중국의 사회물류 총액의 증가율은 국내총생산(GDP)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물류업경기지수는 53.8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물류 수요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기업의 미시적 경영도 견실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기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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