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26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에서 개막한 '2021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에서 직원(왼쪽)이 5G 기반 스마트 그리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구이양 5월23일] 중국의 주요 빅데이터 허브인 구이저우(貴州)성이 지금까지 5만6천 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했다.
구이저우성 통신관리국은 5G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구이저우성의 모든 도시와 향진(鄉鎮)급 이상 지역까지 확대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어 더 많은 지역으로 5G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2만6천 개의 5G 기지국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이저우성은 올해 ▷산업 인터넷 ▷에너지 ▷교통 ▷교육 및 의료 등 18개 분야에서 5G를 적용할 수 있는 200개 응용 시나리오를 조성해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최초의 국가 빅데이터 종합 시범구인 구이저우성은 현재 중량급 기업과 세계 유명 연구기관에서 설립하려는 빅데이터 센터와 지역 본부를 유치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