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직원들이 산둥(山東)성 란링(蘭陵)현의 한 농산품도매시장에서 적재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9일] 중국보험업협회가 보험서비스 효율 제고와 보험상품 공급 확대 등 조치를 통해 원활한 화물 물류 보장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보험업협회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공개하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중국보험업협회는 ▷보험 청구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 ▷코로나19 '녹색 통로(패스트트랙)' 개설 ▷영상 답사 등 방식을 통한 신속한 보상 메커니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화물운송보험, 도로화물운송선사책임보험, 사업중단보험 등 재산손해보험 업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그 밖에도 화물자동차보험 등의 보험료 납기를 연장하고 인클루시브(포용) 소액대출 보증보험과 신용대출 보증보험을 통해 조건에 맞는 운송 기업과 트럭 운전기사에 대한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원활한 물류를 보장하기 위해 트럭 운전기사 전용 보장상품, 화물 물류기업 보장 계획 등을 적극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