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진행된 서브컬처 행사의 입장권 예매자 수 60만 명 돌파, 쇼핑몰의 6% 면적을 차지한 서브컬처 업계 매출 8천만 위안(약 149억원), '핫플'로 떠오르는 작품 촬영지...중국에서 서브컬처 요소가 소비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서브컬처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다른 소비 분야와 결합돼 소비의 새로운 공간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
장난감, 식품, 자동차 프린팅까지...스마트 제조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면서 3D프린트가 중국인의 생산과 생활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의 3D프린트 장비 생산량은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51.6%나 증가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19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일류 비즈니스 환경 건설을 위한 3개년 행동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2024 세계로봇대회'가 최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에는 27종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여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경제 발전 활력과 탄성을 보여주는 각종 물류, 비즈니스 무역 데이터가 잇따라 발표됐다. 올 1~7월 중국의 택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71일 일찍 1천억 건에 도달했다.
중국은행이 총 300억 위안(약 5조5천800억원) 규모의 커촹(科創∙과학혁신) 모펀드를 성공적으로 설립했다.
중국 박스오피스 분석 플랫폼인 마오옌(貓眼)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여름 시즌 동안 약 2억7천100만 장의 영화 티켓이 판매됐다.
26일 중국상장사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중국 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조기업은 3천637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