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웨강아오 대만구, 해양경제 녹색 발전의 새 패러다임 열어-Xinhua

中 웨강아오 대만구, 해양경제 녹색 발전의 새 패러다임 열어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4-27 08:57:55

편집: 朴锦花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 쉬원(徐聞)현 시롄(西連)진에서 어민들이 심해 가두리에서 병어를 건져 올리고 있다.2023.5.27 [촬영/신화통신 기자 마오쓰첸(毛思倩)]

[신화망 베이징 4월27일] 대형 컨테이너선 ‘CSCL 인디언오션호’(CSCL Indian Ocean)가 23일 선전(深圳) 옌톈(鹽田)항에 정박하자 선원들이 배에서 케이블을 내려 육상 전력공급(shore power) 설비와 연결해 선박의 자체 디젤 발전기 전력 공급을 육상 전력공급으로 전환한다.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성∙홍콩∙마카오 경제권)는 선전항과 광저우(廣州)항, 홍콩항 등 세계적인 허브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디젤 발전기 전력 공급은 대량의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해안 공기 오염의 주범이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육상 전력 시스템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선박이 항구에 정박하는 기간의 온실가스 배출은 90% 이상 줄었다. 지난해 12월 22일 기준, 광둥성 항구의 연간 육상 전력공급 누적 사용량은 7000만㎾h(킬로와트시)를 돌파했다. 이는 이산화탄소 약 4만7700t을 감축하고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약 1600t 줄인 것에 해당한다.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언핑(恩平) 15-1 원유 시추플랫폼.2023.6.1 [촬영/신화통신 기자 마오쓰첸(毛思倩)]

산웨이(汕尾) 근해 수심이 얕은 지역에 조성된 광둥성 동부 지역 최초의 백만㎾(킬로와트)급 해상 풍력발전 기지는 매년 약 45억㎾h의 청정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이곳에 자리잡은 초대형 풍력발전∙어업 양식 융합 가두리 플랫폼 ‘푸시(伏羲) 1호’의 풍력∙태양광∙에너지 저장 시스템 일체화 에너지 공급 시스템은 플랫폼의 일상적인 작업 상황에서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해수 담수화 시스템은 플랫폼의 일상 운영∙유지보수 및 과학연구 실험에 담수 자원 보장을 제공한다. 심해 양식을 담당하는 수중 가두리는 양질의 해수 어류를 생산한다.

운송선이 대형 스마트 양식 플랫폼 ‘하이웨이(海威) 2호’ 주변을 지나가고 있다.2023.9.20[촬영/신화통신 기자 류댜웨이(劉大偉)]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광둥성 전역의 해상풍력 발전설비 용량은 1,351만㎾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총 용량의 약3분의 1에 해당한다. 10개가 넘는 국가급 해양 목장 시범 구역은 인공 어초 방류, 증식 및 방류 등의 수단을 통해 어업 자원 회복과 생태 보호를 병행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선전, 주하이(珠海), 장먼(江門) 등지에서는 대규모 맹그로브숲 복원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철새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년 수만t의 이산화탄소를 고정할 수 있다.

중국광핵그룹(CGN) ‘푸시(伏羲) 1호’ 풍력발전∙어업 양식 융합 가두리 플랫폼 플랫폼.2024.9.2[촬영/신화통신 기자 덩화(鄧華)]

한편 과학연구 기관은 해저 퇴적물의 탄소 격리, 조류 생물 탄소 고정 등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2일 중국 최초의 해상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가 주장커우(珠江口) 분지의 언핑(恩平) 15-1 플랫폼에서 가동됐다. 완녠후이(萬年輝) 중국해양석유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언핑 유전작업구 총경리는 “프로젝트는 향후 10년 100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대규모로 주입하고 원유 증산량이 20만t에 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 위치한 푸톈(福田) 맹그로브 습지.2024.12.19[촬영/신화통신 기자 량쉬(梁旭)]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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