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야 멀리 간다"...보아오포럼, 개방과 협력 메시지 전달-Xinhua

"함께 가야 멀리 간다"...보아오포럼, 개방과 협력 메시지 전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3-26 07:45:40

편집: 陈畅

[신화망 중국 보아오 3월26일] '2026년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가 24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막을 올렸다.

◇단결, 발전의 열쇠

보아오포럼에서 발표된 '아시아 경제 전망 및 일체화 과정 2026년도 보고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아시아와 세계 2026년도 보고서'를 비롯해 회의 참석자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협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쥔(張軍) 보아오포럼 비서장은 아시아가 세계 발전을 이끌고 세계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보아오포럼이 지역 협력 심화, 활력 제고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년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가 열리는 국제컨벤션센터를 지난 23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보고서에 따르면 구매력 기준으로 아시아 경제체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5년 49.2%에서 2026년 49.7%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시아의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4.5%로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요 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시아 무역 일체화의 기반 역시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다. 역내 무역 의존도는 2023년 56.3%에서 2024년 57.2%로 증가했다. 그중 주요 경제체의 역내 무역 의존도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방, 혁신의 동력

휴머노이드 로봇이 커피를 내리고 자율주행 차량이 행사장을 오가며 스마트 쓰레기통이 쓰레기를 자동 분류하는 등 행사 현장에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술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수(宇樹)테크(Unitree Robotics) 등 여러 기업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 휴머노이드 로봇 발전, 인공지능(AI)+건강의 미래, 청색 경제 발전 등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 각국이 발전을 위해 어디에 방점을 두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개방 확대에 대한 공감대도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하이난 자유무역항 봉관(封關∙특수 관세 지역으로 완전 분리) 운영 100일차가 임박한 가운데 점점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이곳으로 진출하고 있다.

스첸핑(施乾平) 화상(華商)연합회 감사장은 "하이난은 국내 초대규모 시장을 연결하는 교두보이자 중국 기업이 동남아를 비롯해 전 세계로 나가는 출구가 되고 있다"면서 "지리적 강점에 정책적 호재가 더해지면서 하이난의 매력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24일 '보아오 탄소 니어제로(Near-Zero) 시범구'에서 운행 중인 신에너지차. (사진/신화통신)

◇협력, 상생의 길

아시아는 거대한 산업 기반과 왕성한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서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글로벌 자본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협력 창구로 작용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은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화를 기회로 삼고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해야 합니다." 위쉬보(于旭波) 중국통용기술그룹 회장은 국내외 자원을 모아 국제 생산력, 공급망, 공정 서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상호 이익의 산업 협력 구도를 구축하고 국내∙국제 쌍순환(雙循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각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세계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연차총회에 대해 장 비서장은 "세계 각국이 중국에 투자하고 발전 기회를 공유할 기회"라며 '보아오 해법'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결집해 더욱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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