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1월12일]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렸다. 7년 연속 열린 CIIE는 글로벌 기업을 위한 중요한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인사들은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 추진하면서 발전에 따른 이익을 세계와 공유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이 7번째 CIIE 참가인 시리아 기업 바이오캠은 오일, 방향수제 등 식물 추출물 제품을 주력으로 한다.
회사 설립자인 룰라 아딥은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견지하면서 중국 성장 전망에 대한 우리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는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와 접촉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면서 "중국 시장과 박람회에 매우 낙관적인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릭 정(Eric Zheng) 상하이 주재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은 중국이 미국 농산물의 주요 수출 목적지라며 미국 수출업체는 중국 시장을 매우 중시하며 양국 협력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화장품 브랜드 리투알스는 올해 처음으로 CIIE에 참가했다. 그레고리 브루어 글로벌 최고운영관리자(COO)는 늘 중국 시장에 신뢰가 가득차 있다며 중국에서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중국 개방의 문이 점점 더 커져 각국과 발전 성과를 공유하길 기대한다며 보편적 혜택, 상생, 포용의 이상적인 청사진을 함께 쓰고, 새 시대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유해 나가자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