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선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당선-Xinhua

이란 대선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당선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7-07 14:57:34

편집: 朴锦花

 

지난 3일 이란 테헤란에서 촬영한 전 이란 보건부 장관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의 자료 사진.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테헤란 7월7일] 모흐센 에슬라미 이란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이 6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전 이란 보건부 장관이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에슬라미 대변인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란 대통령 선거 2차 투표의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페제시키안과 사이드 잘릴리 후보는 각각 1천638만여표, 1천353만여표를 얻었다.

에슬라미 대변인은 2차 투표율이 49.8%를 기록해 1차 투표율(약 40%)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9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오는 2025년으로 예정됐던 이란의 14대 대통령 선거가 6월로 앞당겨졌다. 6월 28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페제시키안과 잘릴리 후보는 각각 42%, 38%의 득표율을 기록해 과반에 못 미치는 득표수로 2차 투표에 돌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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