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Sinopec) 톈진(天津)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지난해 12월 29일 드론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29일] 중국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의 2021년 순익이 2020년보다 114% 증가했다.
시노펙은 최근 지난해 자사의 주주 귀속 순익이 712억1천만 위안(약 13조6천566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천400억 위안(525조4천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지난해 시노펙의 중국 국내 원유 생산량은 3천515만t, 해외 원유 생산량은 418만t, 천연가스 생산량은 339억7천만㎥로 집계됐다. 정제유 총 판매량은 2억2천100만t, 연간 에틸렌 생산량은 1천338만t으로 전년보다 10.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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