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푸둥신구에 마련된 한 핵산검사소에서 주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상하이시는 3월28일 오전 5시부터 황푸강을 경계로 순차적으로 핵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푸강 동쪽∙남쪽 지역 및 인접 지역은 28일 5시부터 봉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실시하고 4월1일 5시에 봉쇄가 해제된다. 한편 황푸강 서쪽 지역의 중점구역은 계속해서 봉쇄 관리를 실시한다. 황푸강 서쪽 지역은 4월1일 오전 3시부터 봉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실시하며 4월5일 3시에 봉쇄가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