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추락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도로에 깔 대나무를 옮기고 있다. 23일 오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梧州) 텅현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은 전날 오후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진흙탕으로 변하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22일 긴급히 만든 사고 현장으로 가는 도로는 개통됐다. 작업자들은 비내리는 날씨의 이동 편리를 위해 도로에 대나무를 깔았으며, 강우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촬영/신화사 기자 저우화(周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