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후룽징차(西湖龍井茶, 서호용정차) 1급 보호구인 메이자우(梅家塢)촌, 룽징(龍井)촌, 웡자산(翁家山)촌 등 용정차 주산지의 차농들이 명전차(明前茶, 청명절 전에 딴 부드러운 잎으로 만든 녹차의 일종)를 따기 시작했다. 3월이 되면서 높은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이 차나무가 싹을 틔우고 생장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해 올해 생산되는 시후룽징‘명전차’는 품질이 지난해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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