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7일]중국의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중싱(中興·ZTE)이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싱은 2021년 이익이 65억 위안(약 1조2천262억원)~72억 위안(1조3천582억원)으로 집계돼 2020년보다 52.59%~69.0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중싱의 실적 성장은 중국 국내외 시장과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와 매출 총이익률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중싱은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추정치로 최종 결과와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11월 11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서 열린 '제22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CHTF 2021)'의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중싱(中興·ZTE) 부스. 관람객들이 5G 네트워크 지원형 스마트 제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마오쓰첸 기자)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