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끝난 톈진시의 2차 핵산검사에서 난카이(南開) 중학교 교사 류즈청(劉志稱)은 진난(津南)구 한 주거단지의 핵산검사 QR코드 스캔과 등록 업무를 맡았다. 8일 저녁에는 주거단지의 방문 조사 작업에 참여했다.
오미크론발 집단감염 대응은 톈진시가 직면한 어렵고도 힘든 싸움이다. 톈진시는 가장 빠른 속도, 최소한의 대가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시급 기관과 시 산하 사업체에서 당원간부 8만여 명을 차출해 주거단지와 촌에 파견하는 등 방역 업무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공톈진시위원회 조직부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톈진시는 270여개 시급 기관과 시 산하 사업체 당조(당위원회)에서 2만1천여 명을 차출해 임시 당조직을 꾸리고 통일된 지도와 지휘를 강화했다. 각 구에서도 지역의 역량을 통합하고 각 구 직속 부처의 당원간부 6만3천여 명을 동원해 방역 업무에 투입했다. 시와 구의 당원간부들은 유기적으로 연계돼 강력한 협력 시너지를 내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