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칭(重慶)시 량핑(梁平)구 례선(獵神)촌의 민박집으로 개조된 농가. (사진/황웨이 기자)
[신화망 충칭 1월8일] 충칭(重慶)시 량핑(梁平)구 례선(獵神)촌은 과거 석고광산이자 대나무 재료 생산지로 유명했다. 한때 무분별한 석고 공장 개발과 제지 사업 확장으로 생태환경이 훼손됐지만 현지 정부의 강력한 환경보호 정책에 따라 최근 들어 생태환경과 주거환경 수준이 갈수록 향상된 것으로 전해진다.
민박집 주인이 지난 5일 숙소의 침대를 정돈하고 있다. (사진/황웨이 기자)
생태 환경이 개선되자, 례선촌은 '생태산업화·산업생태화'를 기치로 내걸고 '기업+합작사+농가' 운영모델을 도입해 농촌관광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에 따라 갈수록 많은 마을사람의 소득과 생활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농촌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님들이 지난 5일 충칭시 량핑구 례선촌에 위치한 '광산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황웨이 기자)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