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월7일]상하이가 디지털 관광지 조성을 중심으로 관광업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지란 사물인터넷·빅데이터·클라우드컴퓨팅·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통일된 관리·서비스·마케팅 등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관광지를 일컫는다.
이에 상하이는 최근 상하이과학기술관·동방명주 등이 포함된 유명 관광지 21곳을 첫 상하이시 디지털 관광지로 선정했다.
디지털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노인을 위한 서비스 품질도 강화했다. 상하이과학기술관은 온라인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 관람객을 위해 현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한편 상하이는 2021년 말 기준 775개 디지털 호텔을 건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자연박물관에 있는 뼈 표본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자 마치 살아 있는 듯한 공룡이 화면에 등장한다. (사진/천아이핑 기자)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