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中 칭하이·시짱고원, 세계적인 천문관측기지 들어선다

출처: 신화망 | 2021-12-23 14:13:42 | 편집: 朴锦花

중국 칭하이(靑海)성 렁후(冷湖)진의 야경.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NAOC) 제공)

[신화망 베이징 12월23일] 중국 천문학자들이 칭하이(靑海)성 정부와 함께 22일 베이징에서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칭하이·시짱(西藏)고원에 세계적인 수준의 천문관측기지를 공동으로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국가천문대 연구원들은 3년간의 모니터링 끝에 칭하이성 싸이스텅(賽什騰)산에 위치한 렁후(冷湖)진이 천문관측기지 건설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8월 네이처지에 렁후진이 ▷맑은 밤하늘 ▷안정적인 대기 ▷건조한 기후 등 장점을 두루 갖고 있어 하와이와 칠레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관측지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렁후진의 천문관측기지 건설로 중국의 광학천문학·행성과학 및 심우주 탐사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 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389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