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징 12월9일] 수출용 화물 컨테이너 76TEU를 실은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화물열차 '장쑤(江蘇)호'가 8일 장쑤성 난징(南京)시 야오화먼(堯化門) 철도 화물터미널을 출발했다. 이로써 창장(長江)삼각주에서 운행되는 중국-라오스 철도(난징-비엔티안) 국제화물열차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첫 운행에 들어간 중국-라오스 국제화물열차는 윈난(雲南)성 모한(磨憨) 통상구(口岸·커우안)를 거쳐 6일 뒤 최종 목적지인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도착할 예정이다. 총 운행거리는 약 3천500km다.
(중국 난징=신화통신) 리보 기자 = 중국-라오스 국제화물열차 '장쑤호'가 8일 출발 준비 중이다. 2021.12.8
(중국 난징=신화통신) 리보 기자 = 출발 준비 중인 중국-라오스 국제화물열차 '장쑤호'의 모습을 8일 드론에 담았다. 2021.12.8
(중국 난징=신화통신) 리보 기자 = 중국-라오스 국제화물열차 '장쑤호'가 8일 난징시 야오화먼 철도 화물터미널을 출발해 운행 중인 모습을 드론이 포착했다. 2021.12.8
(중국 난징=신화통신) 리보 기자 = 중국-라오스 국제화물열차 '장쑤호'가 8일 난징시 야오화먼 철도 화물터미널을 출발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1.12.8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