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중국건축제3공정국 건설노동자들이 후베이극장에서 발레극 ‘홍색낭자군(紅色娘子軍)’을 공연하고 있다.
중국 국립발레단이 코로나19 방역 영웅들에게 바치는 특별 공연이 3일 우한 후베이극장에서 열렸다. 이 가운데 창작 고전 발레 ‘산하(山河)’는 훠선산(火神山)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 건설을 모델로 했다. 중국건축제3공정국 건설노동자들이 제작에 참여한 동시에 이날 시작된 순회공연에도 함께 했다. 의료진과 건설노동자, 자원봉사자 등 방역에 참여한 사회 각계 대표들이 공연을 관람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샤오이주(肖藝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