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소재 저우산 관광건강직업대학 주변 공사 현장의 인부 200여 명이 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대피해 있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와 공안, 의료진 등이 관리 서비스 및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태풍 찬투가 1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저장성 저우산(舟山)시에서 닝보(寧波) 일대 연해에 상륙하거나 저우산 군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저장성 기상국이 예보했다. 저장성 홍수태풍가뭄방지지휘부는 12일 오후 6시30분 태풍 대비 태세를 1급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