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중국 상하이 8월6일]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제너럴모터스(GM)가 5일 합자 계약 연장 협약을 체결하고 상하이GM의 합자 기한을 2047년까지 20년 연장했다.
양측은 이번 계약 연장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장기적 가치와 SAIC-GM의 전환 능력 및 발전 전망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양측 주주는 기술 연구개발, 공급사슬, 글로벌 시장 자원 분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여 상하이GM의 스마트화·전동화 전환, 현지 혁신,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상하이GM은 최소 30종의 신에너지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에너지차 비중에서 합자 브랜드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 신에너지차 주류 브랜드 대열에 빠르게 진입할 계획이다.
지능화 분야에서도 상하이GM은 현지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 과학기술 산업사슬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 콕핏, 고도 자율주행 기술을 포함한 기술 연구개발, 제품 응용에 속도를 내 중국 소비자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고품질의 스마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계약 연장은 상하이GM의 글로벌화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에는 글로벌 기술을 중국에 도입한 후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춰 현지화 적용하는 방식을 취했다면, 향후 상하이GM은 '글로벌 현지화'에서 '중국 글로벌화'로 사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상하이GM은 신에너지차 해외 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뷰익 일렉트라 E7은 올해 10월 해외 시장에 정식 수출될 예정으로, 뷰익 브랜드와 상하이GM 최초의 해외 진출 고급 신에너지차 모델이 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