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中 광시 강타...구조 활동 총력 (01분12초)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중국 광시(廣西)좡족자치구의 여러 도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이에 구조대가 24시간 내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팡청강(防城港)시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마을이 침수되고 일부 도로의 수위가 1m를 넘어서면서 주민들의 발이 묶였다.
중국 안넝(安能)건설그룹의 난닝(南寧) 구조 기지는 현지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50명의 구조 대원을 파견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구조팀은 중증 환자 8명과 부상자 12명을 포함해 고립된 356명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 밖에 구조대원들은 식량, 약품, 식수 등 400여 개의 긴급 공급 물자를 전달했다.
베이하이(北海)시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면서 안에 갇힌 주민 2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친저우(欽州)시에서도 심각한 홍수로 인해 주민 6명이 집 안에 고립됐다.
소방대원들은 구조 보트를 타고 6명의 주민 모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성공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난닝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