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칭다오 6월10일] 무인차량 운영센터 '라이뎬다오(來電島) 1호'에서는 무인차가 자동으로 주차 위치에 진입하면 충전 로봇이 차량과 정밀하게 연결된다. 충전 완료 후 차량이 출차하기까지 전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룽딩펑(榮鼎豐) 물류단지에 위치한 이 운영센터는 10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자동 주차 로봇 1대와 자동 충전 로봇 100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구성됐으며 고밀도 입체 주차와 고출력 자동 충전, 배차·운영관리 기능을 통합했다. 시간당 최대 90대의 차량을 완전 충전할 수 있으며, 운영센터 한 곳만으로도 무인차량 1천 대의 24시간 운행을 지원할 수 있다.

이는 중국 에너지 기업의 혁신 서비스 모델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중국의 에너지 전환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신에너지 발전설비용량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 통계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전국 누적 발전설비용량은 39억9천만㎾(킬로와트)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태양광은 12억5천만㎾, 풍력은 6억6천만㎾로 각각 26.2%, 22.0% 늘었다.
산둥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소비 지역이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산둥성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연평균 24%의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신에너지 설비용량과 전력망 최대 부하가 모두 1억3천만㎾를 넘어섰다.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전체 설비용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에너지 소비 집약도는 5년간 22% 감소했고, 탄소배출 집약도도 20.5% 낮아졌다.
산시(陝西)성 위린(榆林) 과학혁신신도시에 조성된 '탄소제로 분산형 스마트에너지센터 시범사업' 책임자는 "태양광 발전과 수전해 수소 생산, 연료전지 등의 기술을 통합해 단지 내 전력·냉방·난방의 무탄소 에너지 공급과 탄소제로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