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 통상 장관 "對中 무역, 번영과 민생 개선에 기여" (01분09초)
태평양 섬나라 나우루의 통상·해외투자 장관이 중국과의 직항 해운 노선 및 무역 확대가 나우루의 물가 안정과 민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버릭 이오, 나우루 통상·해외투자 장관] "중국과의 무역 파트너 관계가 나우루 국민에게 번영과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오 장관은 인플레이션을 전 세계가 직면한 주요 문제로 꼽으면서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나우루에 식품 공급은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과거 일부 중국 수입 상품의 경우 제3국을 통해 수차례 환적해야 했기 때문에 운송 기간이 3~4개월 걸리기도 했다.
긴 운송 시간과 높은 물류 비용은 수입품 부족, 높은 가격, 식품 신선도 저하 문제를 초래했다.
지난 2024년 중국과 나우루가 외교 관계를 재개한 이후 양국 간 무역은 점차 빈번해졌다.
2025년까지 직항 해운 서비스는 2~3개월에 한 번꼴로 늘었으며, 2026년 초부터는 월 1회 운항으로 점차 안정화됐다. 양측은 추가적인 협력을 추진 중이다.
[매버릭 이오, 나우루 통상·해외투자 장관] "직접 무역은 민간 부문에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더욱 질 좋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쌀,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가격도 낮 춰주고 있죠. 이는 무역 확대로 발생한 변화로, 나우루 국민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입니다."
[매버릭 이오, 나우루 통상·해외투자 장관] "중국의 개방적 무역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중국은 자국의 발전만을 위해 독점하는 대신, 전 세계에 중국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공동부유를 실천하고자 하며 협력·윈윈의 상황을 적극 활용할 줄 압니다."
[신화통신 기자 나우루 메넹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