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8일] 올 1~4월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2조4천358억4천만 위안(약 540조7천564억원)을 기록했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채광업과 제조업 이익은 각각 26.0%, 20.4% 증가해 올 1분기에 비해 증가율이 9.8%포인트, 1.3%포인트씩 상승했다. 전력·열공급·가스·용수 생산 및 공급 부문 이익은 1.9% 감소했다. 지난달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24.7% 확대됐다.
공업 생산도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올 1분기보다 0.2%포인트 빠른 증가율이다. 그중 4월의 매출 증가율은 5.7%로 지난 3월보다 1.3%포인트 높았다.
장비 제조업과 하이테크 제조업 등 신성장 산업의 견인 효과도 두드러졌다.
올 1~4월 규모 이상 장비 제조업의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해 규모 이상 공업기업 전체의 이익 증가율을 5.4%포인트 끌어올렸다. 규모 이상 하이테크 제조업의 이익은 지난해보다 44.8% 급증했다. 이는 전체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 증가율을 7.8%포인트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제조업의 이익 증가세도 한층 빨라졌다. 같은 기간 규모 이상 원자재 제조업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8.1% 확대됐다.
그 배경으로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관련 산업사슬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석유 가공 업종이 동기 대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신에너지와 인공지능(AI), 차세대 정보기술(IT) 등 신흥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알루미늄·구리·금·리튬 등 비철금속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원자재 제조업의 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