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13일]둥팡(東方) 1-1 가스전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가 이미 하이난(海南)성에서 착공에 들어갔다고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국 최초로 해상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가스회수율(EGR)을 늘리는 시범 응용 프로젝트로, 전면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면 매년 최대 100만t(톤)의 이산화탄소를 지층에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산화탄소-EGR 증진 기술은 CCUS 기술 체계 중 하나로 천연가스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정제한 후 가스가 포함된 지층에 주입해 채굴이 어려운 천연가스를 끌어 올리는 동력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그동안 육지 처리장에 배치했던 탈탄소 처리 공정을 해상 플랫폼으로 이전해 해상 천연가스 개발 과정에서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는 '원천 감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파쑹(余法松) CNOOC 하이난회사 둥팡 1-1 가스전 CCUS 프로젝트 책임자의 말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