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마비 환자도 이제 '손' 움직인다...中, 세계 최초 침습형 BCI 의료기기 출시-Xinhua

사지마비 환자도 이제 '손' 움직인다...中, 세계 최초 침습형 BCI 의료기기 출시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3-16 07:55:38

편집: 陈畅

사고로 사지를 잃은 환자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뇌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 후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있다. (중국과학원 뇌과학 및 스마트기술 탁월혁신센터 제공)

[신화망 중국 상하이 3월16일] 최근 중국이 세계 최초로 침습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의료기기를 출시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얼마 전 보루이캉(博睿康·Neuracle)의료테크가 개발한 이식형 BCI 손 운동 기능 보상 시스템의 등록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루이캉 제품은 세계 최초로 임상 응용 단계에 진입한 침습형 BCI 의료기기가 됐다.

'네오(NEO)'라고 불리는 이 의료기기는 경추 척수 손상으로 인해 사지가 마비돼 손가락으로 움켜잡는 동작을 할 수 없는 18~60세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기기에는 환자의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해독하는 동전 크기의 침습형 장치가 이식돼 있다. 이 덕분에 환자는 뇌 신호를 통해 공압 장갑을 제어해 물건을 잡고 집어 올리며 물을 마시는 등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상하이시 과학기술위원회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BCI 연구개발(R&D) 혁신 기업 60개를 육성했다. 이들 기업의 침습형 제품 중 3종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국가 혁신 의료기기 특별 심사 절차를 밟고 있으며, 1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 치료제로 선정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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