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중국 창춘 2월3일] 중국 동북 지역의 빙설 산업이 스키·관광 단일 모델에서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빙설+' 모델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제9회 지린(吉林) 빙설산업국제박람회'에서는 중국산 인공눈 제설차, 압설차, 스키 등 각종 빙설 제품이 전시됐으며 많은 민영 기업들이 동북 지역 빙설 산업 투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위양(于洋) 베이징 카빈(卡賓)스키스포츠발전그룹 총재는 회사가 생산한 제설∙스키 장비가 여러 국가(지역)로 수출되고 있다며 중국 국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린의 빙설 산업은 기반이 탄탄하고 시장 잠재력이 커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활기가 가득한 동북 지역 빙설 산업은 수많은 개인 자영업자들에게도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스키장 인근 마을에는 민박, 눙자러(農家樂, 농가 민박집에서 시골 밥을 먹으며 여가를 보내는 농촌 관광 형태), 스키 강습소 등이 들어서며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다.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빙설 관광 발전 보고서(2026)'에서는 2025~2026년 겨울 시즌, 중국 빙설 관광·레저 인원은 3억6천만 명(연인원), 수입은 4천500억 위안(약 93조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