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1월1일] 류르훙(劉日紅) 중국 국무원 연구실 사회사(司) 사장(국장)은 지난달 30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중국경제원탁회의'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중국은 대국이며 대국 경제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내부 순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류 사장은 내수 확대를 성장의 핵심으로 삼는 이유를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대외 환경을 보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심화하면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국의 수출 성장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내수 성장 동력이 부족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올 들어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내수를 더욱 확대해야 하며 특히 민간 소비 진작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사장은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증대 계획 수립·시행, 중앙정부 내 투자 규모 적절한 확대 등 내년 정책 배치를 근거로 중국이 소비 촉진 및 투자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 중국은 주민 소비의 내재적 동력을 더욱 자극할 것이며 특히 서비스 소비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관련 지원 정책이 점차 보완되면서 문화관광, 요양, 육아 등 분야에서 소비 잠재력이 한층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 측면에서 류 사장은 중앙 예산 내 투자, 초장기 특별 국채, 지방정부 특별채권 등을 활용한 정부 투자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며 동시에 새로운 정책성 금융 도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민간 기업의 국가 중대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상시적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기업이 첨단기술 및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도록 장려하는 등 방법으로 민간 투자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