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5일] '2025 베이징 입국관광발전대회'가 3일 열렸다. 행사장에선 '베이징시 입국 관광 서비스 최적화 특별 행동 방안'이 공식 발표됐다.
'베이징시 입국 관광 서비스 최적화 특별 행동 방안'은 수도 베이징의 특성을 기반으로 상품·홍보·서비스·지원 등 4개 분야, 22개 조치를 마련해 입국 관광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베이징은 관광 상품 공급 측면에서 중축선(中軸線)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세계문화유산·후퉁(胡同·골목)·중축선 자전거 투어 등 베이징 특색의 체험 관광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비스 향상 측면에서는 베이징 국제 항공 허브의 전방위적 복합 기능을 강화하고 국제 항로 네트워크 배치를 확장·최적화할 방침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입국 관광 10대 테마 코스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4월 베이징의 입국 관광객 수는 146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해 빠른 발전 추세를 보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