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일]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 자르브뤼켄(Saarbrücken) 클럽은 1일(현지시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판전둥(중국)이 자르브뤼켄을 대표해 다음 시즌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전둥은 클럽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자르브뤼켄과 분데스리가에서의 새로운 도전, 새로운 환경 체험, 그리고 탁구팀과 함께 더 많은 승리를 거두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전둥은 2024년 8월 4일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모어가드 트룰스를 4: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판전둥은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월드컵,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앞서 그는 중국탁구클럽 슈퍼리그(탁구 슈퍼리그) 상하이부동산그룹에서 활약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