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12월8일] 톈진(天津)시가 정보기술(IT)응용혁신 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융합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톈진시는 6일 열린 '2024년도 훠쥐(火炬∙횃불)과학기술성과직통차(톈진스테이션) 및 IT응용혁신 솔루션 보급 활동'에서 'IT응용혁신+자동차' 분야의 과학기술 성과 산업화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둥팡치(董方岐) 자동차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 디지털화전환 협동혁신플랫폼 전문가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IT응용혁신화가 안전을 보장하고 디지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서 IT응용혁신화와 디지털화 융합은 미래 트렌드라고 강조했다.
톈진시는 IT 인프라, 베이직 소프트웨어 등 다수 분야에서 IT응용혁신의 산업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 경쟁력을 갖춘 IT 전 상품 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IT응용혁신과 자동차 산업의 심층 융합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산업 융합의 모범 사례와 응용 시범을 보여줄 계획이다.
톈진시의 고급 과학 연구 기관인 선진 컴퓨팅∙핵심소프트웨어 신촹(信創∙IT응용혁신) 하이허(海河)실험실(이하 하이허실험실)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 기업에 톈진 IT응용혁신 적응 인증센터의 '적응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타오(李濤) 하이허실험실 부주임은 "적응권이 'IT응용혁신+자동차' 분야의 과학기술 성과 산업화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업이 IT응용혁신 적응 과정에서 맞닥트리는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현장에선 하이허실험실, 톈진 치안신(奇安信)회사 등 다수의 기업이 IT응용혁신 산업 중점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