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7월20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가 베이징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19일 밝혔다.
권 회장은 한중 양국의 경제 협력 속에서 실질적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중경제협력센터 중국 사무소를 베이징과 항저우에 개소하기로 했다면서 그중 항저우 사무소는 내달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중도시우호협회는 한국의 동원그룹 동원F&B로부터 중국 사업 수권서를 받았다. 권 회장은 이를 계기로 한중 경제 협력을 정식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지난 3월 서울에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는 양국의 경제 협력과 기업 교류를 뒷받침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