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1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20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 측 계약 규모는 500억 위안(약 9조원), 사우디 측은 260억 리얄(8조9천180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상호 협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인민은행은 중국∙사우디 간 이번 통화스와프 체결이 양국 간 금융 협력 강화, 양국 내 자국 통화 사용 확대, 양자 무역∙투자 편리화 촉진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