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화학기업 바스프, "중국 내 성장 모멘텀 이어갈 것"-Xinhua

獨 화학기업 바스프, "중국 내 성장 모멘텀 이어갈 것"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4-30 09:43:27

편집: 朴锦花

지난해 1월 21일 독일 바스프(BASF)그룹이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에 건설한 바스프(광둥) 페어분트(Verbund) 생산 기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프랑크푸르트 4월30일] 독일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인 바스프(BASF)가 중국 사업을 강화해 중국 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다.

마틴 브루더뮐러 이사회 의장은 최근 독일 만하임에서 열린 바스프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글로벌 화학공업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매출액이 중국 시장에서 이뤄진 반면 바스프의 중국 매출은 회사 전체 매출의 15%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바스프는 계속해 중국 사업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루더뮐러 회장은 중국에서의 투자와 발전이 바스프에 매우 중요하며 리스크보다 기회가 훨씬 크기 때문에 유럽 시장의 더딘 발전세를 보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스프가 이날 발표한 올 1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바스프그룹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00억 유로(약 29조4천75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1억 유로(4조5천669억원) 감소했다. 다만 바스프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상황에서도 회사가 예상보다 좋은 출발을 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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