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로스앤젤레스 11월22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의 한 클럽에서 19일 심야(현지시간)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
스프링스 경찰 관계자는 20일 아침 언론 브리핑에서 19일 밤 '클럽 Q'라는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애드리안 바스케스 스프링스 경찰서장은 장총을 챙겨온 22세의 용의자가 클럽에 입장하자마자 발포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총기 규제를 호소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에서는 올 들어 최소 4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이 600건이 넘으며 3만9천 명 이상이 총격 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