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 15일 韓 인천서 열려-Xinhua

'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 15일 韓 인천서 열려

출처: 신화망

2022-09-15 21:14:44

편집: 朴锦花

한국 측 작업자가 15일 인천에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를 입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인천 9월15일] '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이 15일 한국 인천에서 열렸다.

관련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한국 측은 중국 측에 88구의 열사 유해와 관련 유품을 인도했다.

인천에서 촬영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가 보관된 관곽들. (사진/신화통신)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인솔하는 중국 측 인수대표단,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 한국 국방부 및 국방부 산하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 등은 입관식에 참석했다.

한국 측 작업자가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를 입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퇴역군인사무부·외교부 등 부문으로 구성된 중국 측 인수인계대표단은 14일 한국에 도착해 16일까지 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도를 위한 인수 작업을 실시한다. 중·한 양측은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 인도식을 갖는다.

인천에서 촬영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의 유품. (사진/신화통신)

인천에서 촬영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의 유품. (사진/신화통신)

중·한 양측은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차례에 걸쳐 총 825구의 열사 유해를 중국으로 송환했다. 올해는 중·한 양측의 합의에 따라 9번째 인수 작업이 진행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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