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항일전쟁기념관-韓독립기념관, '중·한 공동항전' 특별기획전 개최-Xinhua

中인민항일전쟁기념관-韓독립기념관, '중·한 공동항전' 특별기획전 개최

출처: 신화망

2022-09-04 14:45:01

편집: 朴锦花

3일 베이징시 펑타이(豊台)구에 위치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중·한 공동항전' 특별기획전.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9월4일] '중·한 공동항전' 특별기획전이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개막했다. 특별기획전은 두 달간 열릴 예정이다.

'중·한 공동항전' 특별기획전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과 한국의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별기획전은 ▷'침략받은 두 나라, 함께 찾는 길' ▷'거세지는 침략, 하나가 되는 힘' ▷'공동의 적, 함께 흘린 피와 땀' 등 3부로 나뉘어 중·한 양국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일제의 침략에 맞서 승리를 거둔 내용을 선보였다.

3일 '중·한 공동항전'을 보러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 (사진/신화통신)

뤄춘캉(羅存康)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의 목적이 중·한 양국 국민이 일제에 맞서 힘을 합친 세월을 함께 기억하고 되돌아보며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의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 있다고 전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중 공동항전과 독립기년관-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간의 우호적 교류의 역사를 되짚었다.

시민들이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선열을 기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2007년부터 독립기념관과 우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두 기념관은 ▷전시회 개최 ▷학술 교류 ▷자료 공유 등 방면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한 양국의 항일전쟁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양국 기념관은 상호 교류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지난 8월 한국의 독립기념관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이 기획한 '항일전쟁 시기 미술작품전'이 열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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