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헬리콥터 AR-500CJ 기종이 이륙했다. (중국항공공업그룹유한공사 제공)
[신화망 난창 8월12일] 중국의 무인 헬리콥터 AR-500CJ 기종이 최근 장시(江西)성 포양(鄱陽)현에서 첫 테스트 비행을 마쳤다.
중국항공공업그룹유한공사에 따르면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AR-500CJ는 이륙 후 수동 상승 및 하강과 제자리 비행 등을 마친 후 순조롭게 착륙했다. 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당 기종은 설계·제작 단계에서 테스트 비행 단계로 정식 진입했다.
향후 AR-500CJ는 중국 국내 여러 지역에서 기능 및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검증 완료를 목표로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